[로컬 현장스케치] 이해찬 의원 모친 빈소에 조문 행렬… 정부ㆍ정치권 인사 '북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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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김기완 기자
입력 2017-11-01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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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치거물 이해찬 국회의원의 모친 빈소가 마련된 세종시 은하수공원에 많은 국내 정·재계 정부 인사들이 조화를 보내 즐비해 있다. [사진=김기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국회의원(전 국무총리)의 모친상이 세종특별자치시 은하수공원에서 엄숙하게 치뤄지고 있는 가운데, 1일 현재 여·야 정치권과 정부 인사들의 조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이 의원의 모친 박양순 여사는 지난달 31일 별세했다. 향년 100세. 직접적인 원인은 노환으로 전해졌다.

빈소엔 동료 국회의원들의 조화가 눈에 띄었다. 이 의원과 친분이 있는 곽영길 아주뉴스코퍼레이션 회장도 조화를 보냈고 일부 직원은 직접 찾아 이 의원을 위로했다. 빈소 주변엔 국정감사 기간임에도 동료의원들의 조문 행렬이 길게 이어졌다. 박영선 국회의원(더불어민주당) 등도 직접 조문했다. 같은 당 소속 세종시의원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이들은 보좌진과 함께 현장에서 밀려오는 조문객들을 안내했다.

일과가 끝나는 저녁시간 이후에는 여·야 정치권, 정부 주요 관계자 등의 발걸음이 더욱 잦을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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