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北리스크에도 상승...2380선 재탈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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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9-15 1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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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가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이틀 연속 올랐다.

15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8.41포인트(0.35%) 오른 2386.07로 거래를 마쳤다.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발사 소식이 전해지면서 전날보다 9.22포인트(0.39%) 내린 2368.44로 출발했다.

장중 약세를 보였지만, 오후 늦게 기관의 매수세에 힘입어 반등에 성공했다. 코스피가 2380선을 회복한 것은 지난달 8일(2,394.73) 이후 한 달여 만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883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기관과 개인은 각각 391억원, 138억원을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통신업(3.12%)이 크게 올랐다. 이밖에 의료정밀(1.87%), 보험(1.67%), 은행(1.54%), 증권(1.44%), 기계(1.40%), 운송장비(1.13%), 의약품(1.03%), 섬유의복(0.95%) 등도 상승했다.

반면 철강금속(-2.40%), 화학(-1.51%), 종이목재(-0.32%)이 약세를 보였다. 코스닥지수는 5.89포인트(0.89%) 오른 671.30으로 장을 마쳤다. 코넥스 시장에서는 109개 종목이 거래됐고 거래대금은 18억원 수준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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