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자본시장 전문가들 세미나 연다...중자연 25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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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부원 기자
입력 2017-08-23 1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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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자본시장의 미래와 한중 관계를 모색하기 위해 중국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3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중국자본시장연구회(중자연)는 사단법인 창립 8주년을 기념해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25일 오전 7시15분부터 한 시간가량 서울 여의도 한국거래소 1층 아트리움 회의에서 진행된다. 세미나에서 박석중 신한금융투자 팀장은 '2017년 하반기 중국시장 전망과 일대일로를 주제로 강연한다.

또 이 주제를 두고 조용준 하나금융투자 리서치센터장의 진행으로 이정욱 FUVIC(푸단대 중국경제연구학회) 회장, 김현호 PEIN(북경대 증권투자연구회) 회장 등이 토론을 할 예정이다.

이어 박승찬 용인대학교 교수(중국경영연구 소장)는 '한중FTA 2년의 향후과제'에 대해 강연한다. 임병익 금융투자협회 국제조사역과 이문형 숭실대학교 교수 등은 이에 대해 토론을 이어간다.

중자연 회장인 정유신 서강대 교수는 "중자연 8주년을 맞아 마련한 세미나로 어느 때보다 중국 자본시장에 대한 좋은 정보와 의견이 나올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 증권사 관계자는 "중자연은 금융투자업계의 내로라 하는 중국 전문가들이 모인 곳으로, 다른 어떤 세미나보다 전문성이 강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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