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브로드밴드 자회사 '홈앤서비스' 설립...유지창 SKB인프라부문장 대표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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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6-05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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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SK브로드밴드가 최근 정규직 논란에 휩싸인 자회사 '홈앤서비스' 법인 설립을 위한 절차를 완료, 초대 대표이사로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선임했다. 

5일 SK브로드밴드에 따르면 이날 이사회를 열고 유지창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자회사 홈앤서비스의 초대 대표이사로 선임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2014년 SK텔레콤 네트워크전략본부장을 역임했으며 2015년부터 SK브로드밴드 인프라부문장을 맡고 있다.

유 신임 대표이사는 향후 대고객 접점 서비스 전문 역량을 강화해 홈앤서비스를 홈 비즈니스 확장의 전략적 교두보로 성장시켜 위탁 계약 종료에 합의한 홈센터 구성원을 대상으로 직접 채용하는 절차를 진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한편 SK브로드밴드는 지난달 23일 이사회를 열고 자본금 460억 원 규모의 자회사 설립 안건을 의결했다. 이를 통해 홈센터 직원 최대 5200명을 자회사의 정규직으로 직접 채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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