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그리너스FC 관산중 방문 '그린스쿨'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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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30 2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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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안산그리너스FC]


아주경제(안산) 박재천 기자 =안산 그리너스 FC가 오늘 오전 안산시 단원구 원곡동에 위치한 관산중을 찾아 <행복한 학교 만들기 프로젝트 ‘그린 스쿨’>을 실시했다.

관내 초등학교와 중학교를 대상으로 축구·관련 진로수업을 진행하는 ‘그린스쿨’은 안산이 시행 중인 지역 커뮤니티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지역사회의 관심과 성원에 힘입어 매주 수차례 실시되고 있다.

관산중에서는 처음으로 진행된 오늘 ‘그린스쿨’ 행사에 최근 부상에서 복귀를 준비 중인 정현식, 강태욱 선수가 동행했다.

오늘 ‘그린스쿨’은 볼트래핑, 패스, 슈팅 등 기본기 훈련 후 경기 시간을 가지며 전체적으로는 평소 진행방식과 유사하게 진행됐다.

하지만 중학생 참가자들의 연령대와 흥미를 고려, 측면 크로스를 멋들어진 슈팅으로 연결하는 패턴 훈련에 보다 더 중점을 뒀다.

한편, 안산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및 학생들을 대상으로 하는 다양한 커뮤니티 프로그램을 이어가며 시민들에게 적극적으로 다가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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