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서울대 이비인후과 교실과 '이비인후과 의학과 면역학' 심포지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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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9 1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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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면역학 분야 전문지식 교류 통해 기술역량 고도화 기대

지난 27일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 교실이 공동 개최한 심포지엄에서 성승룡 면역의학연구소 소장이 행사 진행에 대한 설명을 하고 있다.  [사진=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 제공]


아주경제(홍천) 박범천 기자 =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이하 면역의학연구소)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이비인후과교실이 공동으로 지난 27일 강원도 홍천에 위치한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에서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 2번째 열린 심포지엄에는 교수, 연구원, 대학원생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양 기관이 수행중인 최신 연구 결과를 “이비인후과 의학과 면역학”이라는 주제로 발표하며 활발한 토론을 벌였다.

이날 심포지엄은 ‘면역의학연구소’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소속 교수들과 연구진을 주축으로 염증면역, 종양면역, 감염면역, 자가면역 등 면역학 분야를 중심으로 한 학제간 융합연구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서울대학교 시스템면역의학연구소는 지난 2014년 설립된 이래 기초의학과 임상응용 연구를 병행해 다양한 질환들의 발생 기전, 진단법 및 치료법 개발 연구를 진행해 오고 있다.

면역의학연구소는 이번 교류학술대회에 대해 양 기관의 연구 주제에 대한 이해와 이비인후과 의학과 면역학 분야 전문 지식의 교류를 위한 것으로 기술 역량 고도화가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의대 이비인후과 의료진은 지난해 5월 이비인후과 분야 종합적인 의료혜택을 받기 어려웠던 홍천군 화촌면을 방문해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난청 검사 및, 만성중이염, 축농증, 알레르기성 비염 진료 의료봉사 활동을 펼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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