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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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2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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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임애신 기자 =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가 문을 열었다.

서민금융진흥원은 22일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는 익산시를 비롯한 군산시, 김제시, 논산시·부여군·서천군 등 충남 일부 지역을 아우르는 서민금융 현장 접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센터에서는 종합 상담·심사 및 지원 등을 한 자리에서 제공받을 수 있도록 주요 서민금융 기관의 전산시스템을 구축했다.

이를 통해 채무불량자 약 1만600명에 대한 공·사적 채무조정 상담과 지원기능을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됐다. 또 금융취약계층 약 8만5500명과 저신용 자영업자 1만7500명에 대한 서민금융 지원이 보다 신속히 이뤄질 전망이다. 

진흥원은 이번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개소로 전국에 총 36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 구축을 완료했다. 올해 6개소를 추가 개소할 계획이다.   
 

(왼쪽부터)신용회복위원회 이시영 부장, 안광현 사무국장, 김윤영 서민금융진흥원장 겸 신용회복위원장, 이재갑 익산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강윤선 전주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장, 최낙송 캠코 전주본부 부본부장. [사진=서민금융진흥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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