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해진 is 뭔들', 한한령도 뚫은 위엄…'맨투맨' 中 웨이보에서 조회수 2.6억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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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20 0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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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중국의 대표 SNS 웨이보에서 19일 오전 기준으로 박해진 주연 JTBC 금토드라마 '맨투맨(MAN x MAN)'(연출 이창민, 극본 김원석, 제작 드라마하우스, 마운틴 무브먼트 스토리)의 조회수가 Total 2.6억을 돌파했다.

중국에서는 정식 서비스 전임에도 웨이보 이슈 검색에 #박해진 manxman#, #박해진 mantoman#, #한국드라마 manxman#, #밀행요원# 등으로 꾸준히 검색 순위를 차지하며 현재 방영 중인 국내 드라마 중 가장 많은 조회수를 기록한 것. 또 관련하여 가장 많은 중국 내 블로그 수 역시 보유하는 등 다시금 놀라운 마법을 이어가고 있다.

이미 박해진과 ‘맨투맨’에 대한 관심은 한한령 여파로 중국 내 한류 콘텐츠에 대한 규제 속에서도 꾸준히 이어져 왔다. 일찌감치 중국 웨이보 실검 드라마부문 상위권에 랭크됨은 물론, 박해진과 ‘맨투맨’ 관련 기사들 역시 방영 전부터 ‘맨투맨’ 테스트 촬영을 시작으로 ‘박해진∙김민정 첫 키스신’, ‘박해진 ‘맨투맨’ 비하인드 영상’ ‘김설우 요원 액션’ 등 관련 기사가 시나오락, 경광사선왕, 중국오락왕, 환구오락왕 등 중국 온라인 연예사이트 메인을 장식해 왔다.

박해진의 소속사 관계자는 “최근 더욱 박해진과 ‘맨투맨’에 대한 관심을 체감하고 있다. 지난해 ‘치즈인더트랩’ 유정 캐릭터에 이어 ‘맨투맨’ 속 김설우 요원에게도 많은 사랑을 보여주고 있어 놀라울 따름”이라고 전했다.

한편, ‘맨투맨’은 초특급 한류스타의 경호원이 된 다재다능하고 미스터리 한 고스트 요원과 그를 둘러싼 숨은 맨(Man)들의 활약을 그린 드라마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글로벌 동영상 스트리밍 기업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 190여 개 넷플릭스 서비스 국가에도 동시 방영 중인 '맨투맨'은 첫 방송 직후부터 홍콩, 일본,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에서도 기사가 쏟아지며 글로벌한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JTBC 역대 드라마 오프닝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고 드라마 부문 TV화제성 부문과 출연자 화제성에서 박해진으로 3주 연속 1위에 오르며 시청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맨투맨'은 회를 거듭할수록 본색을 드러내며 지난 8회에서 분당 최고시청률이 5.3%까지 상승, 연일 뜨거운 반응을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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