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정숙 여사, 여야 원내대표 오찬 때 직접 만든 인삼정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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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9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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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가 18일 문 대통령 생가가 있는 경남 거제시 거제면 명진리 남정마을을 방문, 한 어린이가 가져온 문 대통령 일대기를 그린 어린이 도서에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주진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의 부인 김정숙 여사는 19일 낮 청와대에서 열리는 여야 5당 원내대표의 첫 오찬때 직접 만든 후식을 선보일 예정이다.

청와대 관계자는 “10시간 정도 대춧물로 달인 삼을 과자형태로 만든 후식이 나온다. 공식 명칭은 인삼정과”라며 “후식을 여사님이 직접 만들었다”고 밝혔다. 이 인삼정과는 원내대표단에 선물로도 전달될 예정이다.

김 여사는 평소에도 문 대통령 지인과 더불어민주당 인사들을 집으로 초대해 요리를 대접할 정도로 음식 솜씨가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이 민주당 당 대표로 있을 때인 2015년에도 종로구 구기동 자택으로 민주당 인사들을 초청, 직접 음식을 대접한 바 있다.

이 관계자는 또 “테이블은 라운드 테이블로 상석이 없는 것으로 세팅된다”며 “대통령께서 먼저 오시는 분과 자연스럽게 차담을 하면서 계속 오실 분들을 맞이할 것”이라고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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