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 "'돈봉투만찬' 안태근·이영렬 사의, 우병우 구속 불보듯 뻔해, 적폐검찰 스스로 자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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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8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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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동욱 총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신동욱 공화당 총재가 '돈봉투만찬'을 벌인 안태근 법무부 검찰국장과 이영렬 서울중앙지검장의 사의 표명에 대해 언급했다.

18일 신동욱 공화당 총재는 자신의 트위터에 "‘돈봉투 만찬’ 이영렬·안태근 동시 사의, 우병우 구속 불 보듯 뻔한 꼴이고 정윤회 민낯 만천하에 공개 기다리는 꼴이다. 검찰 무덤 두 사람이 폭탄주로 파준 꼴이고 적폐검찰 스스로 자초한 꼴이다. 운장 문재인 대통령 ‘억세게 운 좋은 사나이’ 격이다"이라는 글을 올렸다.

앞서 17일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만찬'에 대한 감찰 지시를 내리자 하루 만인 18일 이영렬 지검장과 안태근 검찰국장은 전격 사의를 표명했다. 

이영렬 지검장은 취재진에게 "민들께 심려를 끼쳐 송구합니다. 감찰조사에는 성실히 임하겠습니다. 그간 많은 도움에 감사 드립니다"라고 말했고, 안 국장 역시 "이번 사건에 관해 송구스럽게 생각하며, 현 상황에서 공직 수행이 적절하지 않은 것으로 판단돼 사의를 표명하고자 합니다. 사의 표명과 무관하게 앞으로 진행될 조사에 성실히 임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1일 '박근혜 최순실 게이트' 수사를 지휘한 이영렬 지검장이 검찰 간부들을 데리고 안태근 국장 등을 만나 저녁식사를 하며 돈봉투를 주고 받은 것으로 알려져 논란이 불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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