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욱,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감찰에“5년 뒤 우파가 정권 찾아올지 멀어져가는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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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7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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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욱 총재가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감찰 지시에 대해 우파가 다시 정권 잡기 힘들 것으로 전망했다.[사진 출처: 신동욱 트위터 캡처]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공화당 신동욱 총재가 문재인 대통령이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감찰을 지시한 것에 대해 5년 뒤 우파가 정권 찾아올지 멀어져가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신동욱 총재는 17일 자신의 트위터에 올린 글에서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감찰 지시에 대해 “문재인 대통령 '검찰 돈봉투 만찬' 감찰 지시, 후덥지근하고 무더운 여름 시원한 소낙비 격이다”라며 “역대 어떤 정권보다도 빠른 결정과 정확한 판단 부럽고도 두렵다. 5년 뒤 우파가 정권을 찾아올지 멀어져가는 느낌이다. 반대를 위한 반대만큼은 지양해야 한다”고 말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이 날 서울중앙지검 이영렬 검사장과 법무부 안태근 검찰국장 간에 소위 돈봉투 만찬 사건에 대한 감찰을 법무부와 검찰청에 지시했다.

이에 따라 돈봉투만찬 이영렬 안태근 감찰 지시로 검찰 개혁이 본격화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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