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상주시 제공]
2015년도에 150주를 식재해 만든 뽕나무 길은 그동안 제초작업과 두엄 및 농약 살포 등을 통해 비배관리를 함으로써 결실을 맺게 됐다.
아쉬운 것은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이 뽕잎 새순을 무단채취 함으로써 수확량이 3분의 1정도 줄어들 것으로 보인다.
주민들은 “개운천에 조성된 뽕나무는 뽕잎을 채취하는 품종이 아니라 오디를 생산하는 만큼 앞으로는 무단채취 행위가 사라져 시민 누구나 오디체험을 할 수 있는 명품거리가 돼야 한다.”는 바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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