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약품, 필러 출시로 피부미용성형 분야 도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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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11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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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아주경제 DB]

아주경제 이정수 기자 = 제일약품이 피부미용성형 분야 시장에 진출한다.

제일약품은 주름개선용 필러 제품 ‘레바네제(Revanesse)’와 ‘레덱시스(ReDexis)’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레바네제’는 볼륨증대와 주름개선 효과가 있고, 전 세계 80개국 이상에서 사용되고 있는 ‘안티에이징’ 전문 필러다.

‘레덱시스’는 히알루론산 필러에 ‘덱스트라노머’가 함유돼있는 24개월 이상 장기 지속형 필러로 즉각적인 효과 외에 피부 속 콜라겐 생성도 촉진한다.

이들 제품에는 캐나다 업체 프로레니엄(Prollenium)에서 개발한 특허기술인 티쏘픽스 교차연결기술(Thixofix Cross-linking Technology)이 적용됐다. 이 기술은 가느다란 전용 주사침을 사용해 피부에 주입하는 시술과정 중 높은 점성으로 이뤄져 있는 필러의 겔 상태를 최상으로 유지하게 해 제품이 부드럽게 주입될 수 있도록 한다.

된 고순도 히알루론산(HA필러) 주름 개선용 와 필러제품을 출시하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

또 코, 팔자주름 외에 이마와 볼 등 안면윤곽시술법에도 효과적이다.

각 제품은 주요 안면 시술부위의 특성에 맞게 '레바네제', '레바네제 울트라', '레바네제 컨투어‘, '레덱시스','레덱시스 울트라' 등 총 5종으로 구성돼있다.

제일약품은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전문 의료기기 사업부를 신설했다.

제일약품은 “국내 히알루론산 필러 시장은 매년 성장하고 있으나 시장진입 장벽이 낮은 관계로 최근 들어 시술 만족도가 낮은 저가 제품 사용이 많이 늘어나고 있는 추세”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번 제품을 통한 차별화 전략과 틈새시장 공략으로 새로이 도전하는 피부미용성형 분야 시장개척해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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