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19대 대통령선거 사전투표…4~5일, 196개 투표소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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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5-01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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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3번째 전국 단위 사전투표, '과거, 전체 투표자 대비 22~23%' 기록

아주경제 박범천 기자 = 제19대 대통령선거의 사전투표가 강원도 196개소를 포함한 전국 3507개 투표소에서 오는 4일부터 5일까지 실시된다.

투표시간은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사전투표소의 위치는 중앙선관위 홈페이지나 ‘다음’, ‘네이버’ 등 포털사이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전투표는 별도의 신고 절차 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디서나 할 수 있는 제도로 2014년 제6회 지방선거와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에 이어 3번째로 실시되는 전국 단위 선거다.

강원도의 2014년 제6회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은 14.2%로 이고, 2016년 제20대 국회의원선거는 13.4%를 기록하며 전체 투표자수 대비 각각 22.8%와 23.2%의 투표율을 보인 바 있다.

도선관위 관계자는 “사전투표 기간 동안에는 사전투표소로부터 100미터 안에서 소란한 언동을 하거나 후보자를 지지 또는 반대, 투표참여 권유 등을 할 수 없다“면서, ”사전투표가 평온한 분위기에서 공정하게 실시될 수 있도록 유권자의 협조를 부탁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지난 30일 인쇄에 들어간 강원도 18개 시·군 투표용지는 모두 128만2500매로 원주시가 27만400매로 가장 많고 양구군이 2만매로 가장 적은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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