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가수 송대관이 유명 여성 트로트가수 매니저에게 봉변을 당한 가운데, 그의 현재 상태에 대한 궁금증이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에 따르면 송대관은 지난달 24일 KBS '가요무대' 녹화에 참석했다가 여성 트로트가수 매니저 홍모씨로부터 폭언을 들었다. 홍씨에게 난데없이 "왜 내 인사를 똑바로 안 받느냐. 내가 누군 줄 알고. XXX야"라는 폭언을 듣게 된 송대관은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또 송대관은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정상적으로 생활할 수가 없다. 스케줄 때문에 링거를 맞으며 버티고 있다"고 밝혔다. 관련기사태진아, "故송대관, 전재산 잃은 스트레스 컸을 것""한 세상 소풍 왔다"…故송대관 생전 마지막 무대 이와 관련해 홍씨는 "평소 (송대관이) 우리 가수의 인사를 잘 받지 않았다. 내가 인사를 건네도 건성으로 받았다. 그래서 송대관 매니저에 하소연했고, 그날로 송대관이 나를 불렀다. 서로 얘기하던 중 화가 나서 심한 표현이 오갔지만 주먹다짐을 벌이거나 위협하지 않았다"면서 "바로 (송대관) 소속사 대표에게 사과하고 없었던 일로 하자고 얘기를 했다. 뒤늦게 이 일로 나만 못된 사람으로 비친다면 억울하다"고 말했다. #매니저 #상태 #송대관 #폭언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