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리의 여왕’ 권상우·최강희, 톰과 제리 못지 않은 ‘캐미’ 폭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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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7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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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상우가 추리의 여왕에서 최강희와 최고의 호흡을 보여줬다. 사진=추리의 여왕 방송 캡쳐]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추리의 여왕' 권상우와 최강희가 톰과 제리 못지 않은 호흡을 보여줬다.

시청률조사기관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수목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전국 시청률 10.7%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회 시청률인 10.9%에 비해 소폭 하락했다.

'추리의 여왕'이 수목드라마 중 단연 돋보이는 지점은 권상우와 최강희의 연기 호흡이 주효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완승(권상우 분)과 설옥(최강희 분)이 행방이 묘연해진 김호순(전수진 분)을 찾아 인천공항을 누비는 장면이 방영됐다. 더불어 방송 말미에는 완승이 설옥의 부탁으로 길거리 버스킹 무대에 올라 눈길을 끌기도 했다.

권상우와 최강희가 주연한 드라마 ‘추리의 여왕’은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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