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시 현장중심 행정 선체적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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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26 0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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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의왕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의왕시(시장 김성제)가 시민생활 속 크고 작은 민원을 신속히 해결하고 시민 불편사항을 찾아내 해결하는 현장중심의 행정을 선제적으로 펼치고 있다.

시는 월·시기별 중점과제를 선정해 시민 생활현장을 구석구석 살피는 기획현장관찰제를 운영해 관찰효과를 높이고 있다.

이를 통해 담당 부서가 미처 발견하지 못한 불편사항을 해소하고 사고 요인을 차단해 시민 불편을 해소해 나가고 있다.

연중 상․하반기 24회에 걸쳐 관내 6개 동을 순회하여 생활 속 작은 불편을 직접 찾아가서 해결해 주는 가전제품 무료 점검 및 수리사업도 운영 중이다.

LG전자와 PN풍년 서비스팀의 협조를 받아 관내 아파트 등으로 찾아가는 현장서비스인 이 사업 덕분에 시민들이 소규모 전자제품을 수리하려고 인근 시까지 찾아가던 불편함을 덜었다.

지난해 3월부터 시작한 생활공구 무료대여 서비스도 사용빈도는 적지만 비교적 고가인 공구를 장만하기가 마땅치 않았던 시민들의 공구구입 비용 부담을 경감시켜 인기가 높다.

시는 5월부터는 대여 품목을 확대할 예정이다.

공구 수요자가 노약자이거나 작업에 경험이 필요한 경우에는 ‘바로바로 콜센터’기동반이 직접 가정을 방문해 현장 작업까지 지원할 계획이다.

김성제 시장은 “시민들이 불편을 겪을 수 있는 애로사항을 한 발 먼저 찾아가 해결하는 적극적인 생활현장 중심의 소통행정을 계속 이어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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