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 반려동물 마사지장갑 '뽀송케어' 후원형 진행

 

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펀딩포유는 애완동물 용품 전문업체 프로텍트바이오가 개발한 마사지 겸용 타월장갑의 후원형 펀딩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프로텍트바이오는 충북창조경제센터가 추천한 기업으로 휴대용 반려동물 인공호흡기를 개발한 기술창업회사다. 이 회사 제품인 뽀송케어는 애완동물용 타월형 장갑으로, 목욕 후 잔여물기 제거 및 마사지에 동시 사용된다.

물기를 제거하는 과정에서 털을 부드럽게 하고, 마사지 효과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스트레스와 긴장감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다.

뽀송케어의 특징은 △높은 흡수율로 잔여물기 완전제거 △초극세사 섬유소재로 부드러운 사용감과 우수한 세척력 △애완동물의 털과 피부 보호 △박테리아 세균을 억제하는 향균기능 △무독성 연질 고무재질로 마사지 기능 강화 △혈액순환 촉진△및 긴장감·스트레스·우울감 해소 등이다.

노영수 프로텍트바이오 대표는 "뽀송케어는 목욕 후 건조시키기 어렵거나 피부가 약한 애완동물 그리고 털관리나 마사지를 따로 하기 힘든 경우 꼭 필요한 제품"이라고 설명했다.

펀딩포유는 크라우드펀딩 출시기념으로 10~25%의 특별할인가를 적용한다. 뽀송케어 1개는 1만3500원, 2개는 2만2500원(배송비 별도)이다. 펀딩은 5월 31일까지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