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에 따르면 탄핵 당일인 지난달 10일 헌법재판소 인근 서울 종로구 안국역 앞 탄핵 반대 시위에 참석했다 다쳐 중구 백병원에 입원 중이던 70대 김 모씨가 이날 오후 6시50분께 숨진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시위대 진출을 막는 차벽 인근에 시위대가 몰리면서 김 씨가 혼수 상태에 빠진 것으로 잠정 파악한 상태다.
이에 따라 대통령 탄핵 반대 집회 참가자 중에서 사방한 사람은 4명으로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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