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당 대선 후보 TV 토론, 김진애 "기대되는 2차 대선토론회, 대통령급다운 토론!건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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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9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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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진애 전 의원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김진애 전 의원(민주통합당 시절 비례대표)이 5당 대선후보의 TV토론에 대해 언급했다.

19일 김진애 전 의원은 자신의 트위터에 "오늘은 기대 또 기대되는 2차 대선토론회. 펜 한자루만 들고 스탠딩토론인지라 의외의 장면들이 많이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떨지마시고 쫄지마시고 화낸 표정 하지마시고, 대통령급다운 토론, 건투!"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날 밤 10시부터 12시까지 2시간 동안 KBS 1TV를 통해 19대 대통령 대선주자 5인 문재인 더불어민주당 후보, 안철수 국민의당 후보, 홍준표 자유한국당 후보, 유승민 바른정당 후보, 심상정 정의당 후보의 TV토론회가 생방송으로 볼 수 있다.

이번 TV토론은 보조의자가 있으나 모두 서서 토론을 벌이는 '스탠딩 자유토론' 방식이며, 준비된 대본이나 자료없이 즉석에서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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