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프, 뮤지컬 '캣츠' 내한공연 소셜커머스 단독 판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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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18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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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위메프]

아주경제 권지예 기자 = 위메프는 서울 '캣츠' 내한공연 티켓을 소셜커머스 단독으로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캣츠' 내한공연의 티켓예매는 이날 오후 2시에 위메프에서 오픈된다. 젤리클석, VIP석은 정가 15만원에서 20% 할인된 12만원, R석은 정가 12만원에서 30% 할인된 8만4000원, S석은 20% 할인된 7만2000원, A석은 30% 할인된 4만1900원에 판매된다.

특히 '캣츠'의 가장 인기 있는 좌석 ‘젤리클석’ 중 중앙 C블럭은 위메프에서만 단독 판매한다. 젤리클석은 공연도중 무대에서 내려와 객석을 누비는 출연배우들을 가장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통로 좌석으로, 젤리클석 중에서도 중앙블럭은 전체적인 공연관람에도 좋아 인기가 매우 높다.

위메프에서 판매되는 '캣츠' 내한공연의 티켓은 인터파크 등 일반예매처와 동시 오픈된다. 공연은 오는 7월 11일부터 9월 10일까지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열린다.

T.S.엘리엇의 시를 바탕으로 화려한 군무와 명곡 '메모리(Memory)'를 포함한 아름다운 음악으로 사랑 받는 뮤지컬 '캣츠'는 세계적인 작곡가 앤드루 로이드 웨버와 제작자 카메론 매킨토시가 콤비를 이뤄 만든 작품이다. 전 세계 30개 국가에서 9000회 이상 공연됐으며 7300만 명 이상이 공연을 관람했다. 국내에서는 2003년 초연 이후 현재까지 167만명 이상이 관람하였으며, 단 한차례의 실패도 없는 이례적인 흥행 기록을 가지고 있는 명실상부 한국인이 가장 사랑하는 뮤지컬 명작이다.

이번에 새로워진 모습으로 만나는 '캣츠'는 질리언 린의 안무에 변화를 추가해 더 역동적이고 파워풀한 군무와 각 고양이 캐릭터 별로 의상의 색감이나 패턴, 헤어스타일 등이 업그레이드되어 더욱 고양이스러운 모습으로 만날 수 있다.

이진원 위메프 상품사업본부장은 “한국인이 사랑하는 뮤지컬 '캣츠'를 위메프에서 특별한 구성과 가격에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원하는 더욱 매력적인 상품을 많이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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