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판정 소식에 네티즌 "희망 가지고 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응원 [왁자지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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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9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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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대길 기자]

아주경제 최승현 기자 = 개그맨 유상무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네티즌들의 반응이 뜨겁다.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완쾌하셔서 즐거운 웃음 보여주세요"(hhs**), "금방 털고 복귀하실 거에요"(dbs**), "유상무씨 힘내세요. 완쾌하시고 다시 밝은 모습으로 돌아오세요"(kms**), "이겨내시리라 믿습니다"(hpj**), "치료 잘하시고 수술 잘 받으셔서 꼭 완치하시길 바라요! 힘내시고 긍정적인 생각만 하시고 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mus**), "술 적당히 드시고 채소 과일 많이 드세요. 얼른 쾌유하시길 바랍니다"(shk**), "희망 가지고 수술 잘 받으시기 바랍니다. 건강한 모습으로 뵙기를 바라요"(jy5**) 등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는 "최근 유상무가 암센터에서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다"면서 "8일 입원해 수술 준비에 들어갔다. 수술 예정일은 10일이다"라고 전했다.

현재 유상무의 건강상태는 양호하며 비교적 빨리 발견돼 수술하면 완치할 확률이 높은 것으로 전해졌지만, 향후 항암 치료 등을 병행하며 꾸준히 지켜봐야 할 것으로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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