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무기 공격 응징' 미국, 시리아 비행장에 크루즈 미사일 발사 (속보)

아주경제 문은주 기자 = 시리아에서 정부군 소행으로 보이는 화학 무기 공격이 일어나 국제사회의 비난이 쏟아지는 가운데 미군이 시리아 내 공군 부대를 겨냥해 크루즈 미사일 수십개를 발사했다고 NBC 등 외신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발사한 미사일 개수는 언론에 따라 다르지만 대략 50~60여 개 이상이 되는 것으로 보인다. 앞서 미국 정부가 시리아 화학무기 공격과 관련해 '중대한 조치'가 필요하다고 밝힌 만큼 본격적인 응징이 시작된 것이 아니냐는 우려가 나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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