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렉바이시클코리아,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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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4-05 08: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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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 김비오 홍보대사가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을 공개하고 있다.[사진= 트렉바이시클코리아 제공]


아주경제 송창범 기자 = 트렉바이시클코리아는 삼척시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 대회의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을 지난 4일 최초로 공개했다고 5일 밝혔다.

옌스 보이트 불굴의 레이서 메달은 완주메달 외 사이클계의 레전드 ‘옌스 보이트’의 별명 ‘불굴의 레이서’와 같은 정신력과 의미를 보여준 15명에게만 선사하는 특별한 의미를 가진 메달이다.

옌스 보이트 메달 앞면은 레이스 중 고통이 느껴질 때 외친 명언 ‘SHUT UP LEGS(조용히 해, 다리)’을 필두로 옌스 보이트 선수의 사인과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AROUND SAMCHEOK 2017 Trek Ride Fest) 로고를 하단에 새겼다.

메달 배경으로는 자전거를 들고 포즈를 취하고 있는 옌스 보이트 선수와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대회의 자전거 코스가 새겨져 있다.

메달 뒷면은 옌스 보이트의 원아워레코드(One Hour Record) 달성을 위해 제작된 ‘아워 레코드 스피드 콘셉트(Hour Record Speed Concept)’라 이름 불여진 실내 트랙 자전거의 바퀴 형상을 모티브로 삼았다. 원아워레코드는 250m 트랙을 혼자서 1시간 동안 전력 질주하는 가장 외롭고 고통스러운 사이클 종목이다.

옌스 보이트는 2014년 9월19일 스위스 벨로드롬 경기장에서 1시간 토털 랩 204바퀴, 평균 속도 51.11km/h, 총 주행거리 51.11Km의 세계 아워 레코드 기록을 수립했다.

한편 ‘어라운드 삼척 2017 트렉 라이드 페스트’ 대회는 오는 22~23일 강원도 삼척에서 비경쟁 축제 방식으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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