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경련 팀 23개→6개로 축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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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7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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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태신 전경련 부회장이 24일 전경련회관 오키드룸에서 '전경련 혁신안'에 관련해 기자브리핑을 하고 있다. [사진=전경련 제공]


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가 지난 24일 혁신안을 발표한 이후 후속 작업에 나서고 있다.

전경련은 29일 자로 팀장급 인사를 단행했다고 27일 밝혔다.

혁신안 발표 직후 일부 임원의 사표를 수리하면서 임원 인사를 단행한 전경련이 3일 만에 후속 인사를 실시한 것이다.

이날 인사에서 눈길을 끄는 점은 조직 내 팀 수가 기존 23개에서 6개로 줄었다는 점이다.

전경련은 혁신안을 발표하면서 기존 7본부 체제를 커뮤니케이션본부, 사업지원실, 국제협력실 등 1본부 2실 체제로 바꾸는 등 조직을 축소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기존 본부와 실 등이 대거 사라짐에 따라 이날 산하 팀 수도 대폭 축소하면서 인사를 한 것이다.

이날 전경련 소속 팀장급 6명은 한국경제연구원으로 파견됐다. 기존 경제·산업본부의 정책연구기능을 한국경제연구원으로 이관키로 하면서 관련 인원을 분산 배치한 것이다. 

전경련은 팀장급 인사가 마무리됨에 따라 조만간 일반 직원 인사도 실시할 예정이다.

전경련이 이름을 바꾸기로 한 '한국기업연합회(한기련)' 은 이사회, 총회 등을 거친 후 공식적으로 사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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