칭다오가 낳은 중국축구 보배 위다바오-왕융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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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24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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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한국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위다바오와 왕융포.  [사진=신화통신]

중국 언론들이 23일 2018 러시아 월드컵 아시아 지역 최종예선 A조에서 한국팀을 상대로 결승골을 기록한 위다바오(于大寶)를 '중국 축구의 보배'라고 극찬했다.

위다바오는 이날 전반 34분 코너킥 상황에서 왕융포(王永珀)가 올린 짧은 크로스를 헤딩슈팅으로 연결해 골망을 갈랐다.

위다바오와 왕융포의 활약으로 결국 우리나라 축구대표팀은 중국과의 원정 경기에서 0-1로 패배했다.

칭다오일보는 24일 위다바오와 왕융포는 모두 칭다오 출신 중국 국가대표 축구선수라고 극찬했다. 

위다바오는 1988년생으로 산둥성 칭다오 출신이다. 포르투갈 SL 벤피카, 톈진 테다FC, 다롄 아얼빈FC 등에서 활동하다가 2014년부터 베이징 궈안에 소속돼 뛰고 있다. 왕융포는 1987년생 산둥성 칭다오 출신으로, 현재 톈진 콴잔에서 미드필더로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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