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소방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확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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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7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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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기도 재난안전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강태석 경기도재난안전본부장이 화재가 많이 발생하는 봄철을 맞아 직접 재난취약시설인 초고층 건축물 안전관리 실태 확인에 나섰다.

강 본부장은 17일 일산 와이시티(지상 59층, 지하 4층)를 찾아 일산소방서장과 와이시티 시설팀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건물현황에 대해 청취한 뒤, 초고층 건축물의 안전관리, 재난대비에 효과적인 초동 대처능력 향상 방안과 현장 애로사항 등에 대해 심도있는 의견을 나눴다.

또 옥상 헬리포트, 30층의 피난안전구역, 1층 방재실 등을 둘러보고, 관계자들과 함께 스프링클러, 제연설비 등 소방시설은 물론 비상용승강기와 특별피난계단 등 안전관리 실태도 확인했다.

강태석 본부장은 “초고층 건축물의 화재는 대형재난으로 이어질 수 있어 관계자들의 안전의식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평소 철저한 안전관리와 지속적이고 체계적인 안전훈련으로 유사시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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