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핀란드로 여행’ 와이드앵글, 북유럽 패턴 시리즈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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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15 0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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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칸딕 버섯 패턴 풀오버 사진=와이드앵글 제공]

아주경제 전성민 기자 =북유럽 감성의 골프웨어 와이드앵글이 봄 라운드 시즌을 맞아 스타일을 살린 ‘북유럽 패턴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했다.

자체 개발한 패턴 디자인 비중을 높여 독특하면서도 세련된 디자인을 추구하는 브랜드 정체성을 한층 더 강화했다는 게 특징이다.

특히, 스웨덴 감라스탄(2015년), 덴마크 니하운 항구와 노르웨이 항구도시 베르겐(2016년)에 이어 핀란드 누크시오 공원에서 영감을 얻은 패턴 마운틴, 포레스트, 베리 열매, 물고기, 나뭇잎 등을 더해 차별화를 꾀했다.

‘스칸딕 패턴 풀오버’는 심플하면서도 독특한 느낌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칸딕 버섯 패턴 풀오버’는 버섯 패턴과 스트라이프를 조합했으며, 그린 또는 블랙 컬러로 패션 감각을 살렸다. ‘스칸딕 하이 패턴 풀오버’, ‘세모패턴 프린트 라운드넥 티셔츠’는 삼각 패턴과 마운틴 패턴을 은은하게 디자인하면서도 레드와 블랙으로 패턴 포인트를 줘 개성 있는 스타일을 연출하는데 효과적이다. 100% 면 소재로 제작돼 부드럽고 편안하며, 땀 흡수와 배출 기능이 뛰어나 일교차 큰 날씨에도 쾌적하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

‘스칸딕 버섯 패턴 풀오버’와 ‘스칸딕 하이 패턴 풀오버’는 남성용으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5만 8000원, 17만 8000원이다. ‘세모패턴 프린트 라운드넥 티셔츠’는 여성용으로 출시, 가격은 11만 8000원.

또한 패턴 디자인이 부담스러운 남성 골퍼의 취향을 공략해 작은 패턴으로 과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된 느낌을 담았다. ‘스칸딕 패턴 면 팬츠’는 마운틴 패턴을 작게 프린트했으며, 부드럽고 신축성 좋은 면스판 소재를 사용해 장시간 활동을 고려했다. 가격은 15만 8000원. ‘스칸딕 스테디움 메쉬 재킷’도 블랙과 화이트 컬러를 조합한 작은 패턴으로 촌스럽지 않은 분위기를 완성해준다. 가격은 17만 8000원.

스타일에 예민한 여성 골퍼를 위한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편안하게 입되 슬림한 라인을 살릴 수 있도록 디자인됐다는 게 특징이다.

‘스칸딕 라운드넥 스웨터’와 ‘스칸딕 니트 스커트’는 편안한 면 소재를 사용해 필드는 물론, 일상생활에서도 두루 활용 가능한 ‘레주얼(Leisual)’ 제품이다. 북유럽 대표적 동물 혼디어(순록)와 베리 열매를 패턴으로 적용해 귀엽고 발랄한 분위기를 연출해준다. 스웨터와 니트 모두 각각 15만 8000원.

‘메쉬 조직 라운드넥 스웨터’와 ‘레이스 베스트’는 메쉬 소재와 레이스 소재를 접목해 통풍 기능을 강화하고 청순미를 살렸다. ‘메쉬 조직 라운드넥 스웨터’는 레드와 블루, ‘레이스 베스트’는 화이트와 옐로 두 컬러로 출시됐으며 가격은 각각 15만 8000원, 9만 8000원.

와이드앵글 마케팅팀은 “봄 시즌을 기다려온 골퍼들이 즐겁게 라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밝고 활기찬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는 젊고 세련된 디자인을 개발하는데 주력했다”라며 “와이드앵글만의 독특한 패턴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필드에서 개성 있고 차별화된 스타일을 원하는 골퍼들에게도 좋은 반응을 얻으리라 기대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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