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동안서 청소년 매거진 ‘경청’ 제3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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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3-07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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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동안경찰서]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양동안경찰서(서장 김원환)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청소년과 학교전담경찰관의 나눔 소식지 청소년 매거진‘경청’제3호를 발간했다.

2016년 6월 1일 처음 발간된 청소년 매거진‘경청’은 분기별 발간되는 계간지로 학생들의 열띤 호응에 응답해 이번 호부터 발행부수를 500부 늘려 총 1,500부를 발행, 초·중·고 50개교와 안양과천교육지원청 및 지역 도서관 등 유관기관에 배포했다.

모바일 웹페이지를 통해 스마트폰으로도 볼 수 있다.

봄 느낌이 가득한 분홍색 커버가 눈길을 끄는 이번 호는 글로 읽는 새학기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비롯, 학생들의 체험수기부터 사이버 범죄 예방 관련 소식까지 청소년에게 필요한 유익한 정보들을 싣고 있다.

한편 김 서장은 “안양시 동안구는 2016년 학교폭력 피해경험률 조사에서 0.55%라는 도내 최저 수치를 달성, 학교폭력으로부터 가장 안전한 동네라고 자부한다”면서 “청소년 소식지‘경청’이 학생과 경찰 간의 간격을 조금 더 좁혀주는 역할을 하지 않았나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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