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성 시장, 추미애 대표·문재인 후보에 김정남 피살 관련 TV토론회 긴급 제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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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6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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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정남 피살 관련 후보자 긴급 토론회·각 후보 입장표명 등 4개항 촉구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선 예비후보 최성 고양시장은 16일 최근 김정남 피살 관련해 민주당 대선후보 간 조기 TV토론회 개최할 것을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추미애 대표와 문재인 후보에게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최시장은 "추미애대표와 문재인후보가 마치 약속이라도 한 것처럼 여러가지 이유로 4자 TV토론을 무기 연기하고 있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면서 "김정남 피살이라는 중대한 안보적 위기상황에서 수권정당을 꿈꾸는 추미애대표와 준비된 대통령을 주장하는 문재인후보는 김정은 피살 및 북핵문제 해결방안 관련 TV토론을 즉각 개최해 달라"고 강력히 요청했다.

이어 최 시장은 당규에 명시된 후보자 간 공개토론회 등이 1개월간 이행되지 않은 데 대해 문제를 제기했다. 실제로 더불어민주당은 대선 경선 예비후보 등록기간이 시작된 지난달 26일부터 후보등록이 마감된  15일까지 당규에 보장된 후보자 간 공개토론회를 실시하지 않은 상황이다.

또 문재인 후보에게 공정경선을 위한 4인 후보 회동을 제안하며 “탄핵정국을 핑계로 후보자간 토론회를 거부하면서 각 후보 초청 개별 토론회는 왜 참석하는지 의문”이라고 밝히고, 당 지도부에 후보자 토론회 등 구체적 경선 로드맵을 제시해줄 것을 공개적으로 요청했다.

최 시장이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4개 요구사항은 △사안의 긴박성 감안해 김정남 피살 및 북핵문제 해결방안과 관련한 다음 주 긴급 후보토론, △공정한 경선을 위한 후보자 간 전체 회동, △후보자 토론회 등 경선 구체 로드맵 제시, △위 사안에 대한 각 후보자들의 입장 표명 등이다.

한편, 최성 고양시장은 김대중 정부 시절 청와대 행정관과 노무현 정부 대통령 자문 정책기획위원, 17대 국회의원을 거쳤으며 현재는 대한민국 10번째 인구 100만 도시인 고양시의 재선 시장이자 인구 1200만의 전국 대도시 시장협의회장을 역임하고 있다. 또한 (재)김대중기념사업회 김대중사상 계승발전위원장과 (재) 노무현재단 자문위원 역시 겸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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