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든, 첫 데뷔곡 ‘그 땔 살아’ 티저 영상 공개…권진아 애절한 목소리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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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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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Q 프로듀스 제공]

아주경제 박영욱 기자 =프로듀서 겸 싱어송라이터 이든(EDEN)이 오는 17일 자정 첫 데뷔 싱글 앨범 발매를 앞두고 티저 영상을 공개해 화제가 되고 있다.

이든의 소속사 KQ 프로듀스는 15일 0시 공식 SNS를 통해 이든의 첫 데뷔 싱글 더블 타이틀 곡 ‘그 땔 살아’ 1차 티저 영상을 선보였다.

공개된 티저에는 30초 가량의 짧고 임팩트가 강한 영상이 담겨 있다. 하얗게 펼쳐진 설원 위에서 두 남녀가 서로를 향해 서서히 다가가는 모습이 인상적이다. 특히 이든의 폭발적인 보컬에 이어 권진아의 애절한 목소리는 티저 영상 속 감성을 더욱 자극하고 있다.

이든의 ‘그 땔 살아’는 사랑했던 순간을 잊지 못하는 이별의 순간을 담은 어반 알앤비 스타일의 곡. 싱어송라이터 권진아가 피처링에 참여했다. 미니멀한 악기 구성과 사운드 메이킹으로 절제미가 돋보인다. 호소력 짙은 권진아의 보컬은 곡의 깊이를 더한다.

한편 이든의 첫 데뷔 싱글 앨범 ‘Urban Hymns’은 오는 17일 자정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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