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일게이트 '테일즈런너' 비주얼 업그레이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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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10: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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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스마일게이트는 인기 온라인 액션 레이싱 게임 ‘테일즈런너’에서 6종 캐릭터의 비주얼 업그레이드를 실시하고, 신규 맵 ‘잊혀진 등대섬’을 업데이트한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업데이트로 테일즈런너의 역사와 함께 해왔던 캐릭터 6종의 비주얼이 달라졌다. ‘초원’, ‘디엔디(D&D)’, ‘나르시스’, ‘밍밍’, ‘리나’, ‘빅보’ 등의 얼굴(눈매, 표정)과 기본복장 등 외형이 달라졌으며, 분노 동작과 마이룸 동작이 새로 변경됐다. 특히 나르시스는 금발로 전격 교체됐고, 밍밍이 중국 풍의 복장과 신발로 바뀌는 등 눈길을 끌고 있다.

이번 업데이트로 신규 맵 ‘잊혀진 등대섬’도 추가됐다. 유저들은 소원의 돌을 가지고 도주한 닥터헬의 뒤를 쫓아 잊혀진 등대섬에 도달하고 신비한 모험을 펼친다. 또한 잊혀진 등대섬에서 퀘스트를 진행, 완료할 때마다 닥터헬 코인을 획득할 수 있다. 해당 퀘스트를 수행하고자 하는 유저들은 공원에서 NPC인 ‘의문의 소년’과 ‘앙리 3세’ 순으로 대화를 나누면 된다.

아울러 ‘밍밍’, ‘아벨’, ‘베라’ 등의 기존 캐릭터들을 위해 전용 스페셜 파츠를 획득할 수 있는 랜덤박스(스페셜 파츠 박스)가 새로 추가됐다. 길드 마스터 자리를 다른 유저에게 물려 줄 수 있는 ‘길드 마스터 위임 시스템’도 추가됐다. 다만 다른 유저에게 마스터 자리를 내준 유저는 길드 마스터 전용 아이템이 삭제되며, 일반 길드원으로 등급이 자동 변경된다.

정상기 스마일게이트 메가포트 팀장은 “테일즈런너가 장수게임임에도 불구하고 초기 캐릭터에 대한 런너님들의 사랑이 남다르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라며 “이번 업데이트로 유저들의 올드 캐릭터들에 대한 애정이 더 커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니 많이 접속해 확 달라진 캐릭터들과 만나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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