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를 품은 청년들의 귀국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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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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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월 20일 인천 IYF센터에서 5번째 막이 펼쳐진다

아주경제 박흥서 기자 =국제청소년연합(International Youth Fellowship, 회장 박문택, 이하 IYF)이 주최하는 대학생 해외봉사단 귀국 콘서트 ‘2017 굿뉴스코 페스티벌’이 오는  16일 의정부 예술의 전당을 시작으로 부산, 광주, 대전, 인천, 서울, 후쿠오카 등 국내 11개 도시 및 해외 2개 도시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5회째를 맞는 ‘굿뉴스코 페스티벌’은 1년간 ‘굿뉴스코 해외봉사단’ 프로그램이다.

전 세계에 파견돼 활동한 대학생들의 체험을 세계문화공연, 뮤지컬, 연극 등 다양한 공연으로 선보이는 귀국 콘서트로, 세계 각국의 문화와 함께 봉사활동을 통해 배운 마음의 변화를 시민들에게 전할 예정이다.

세계를 품은 청년들의 귀국콘서트 ‘굿뉴스코 페스티벌’[사진=굿뉴스코 해외봉사단 인천본부]


굿뉴스코 해외봉사단은 지성만이 아닌 겸손한 인성과 리더십을 갖춘 글로벌 리더 육성을 목표로 워크숍, 교육이수과정 등 소정의 교육을 받은 뒤 파견된다.

단원들은 현지에서 1년간 생활하며 교육(컴퓨터, 피아노, 댄스 등), 사회봉사, 문화외교, 민간외교, 언론홍보, 문화체험 등을 하고 귀국한다.

이번 ‘2016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직접 기획하고 진행하는 15기 굿뉴스코 단원들은 총 422명으로 지난 한 해 전 세계 62개국에서 활동하며 자신의 한계를 벗어나 도전하며 얻은 값진 경험을 귀국콘서트에 고스란히 담아낸다.

15기 스와질란드 단원 송은경 (서강대)씨는 “15기 단원들이 각국에서 해외봉사활동을 하며 얻은 소중한 경험과 잊지 못할 추억을 굿뉴스코 페스티벌을 통해 보여드리려 한다. 이 뜨거운 감동을 전국 시민들에게 생생히 전하고 싶다”라고 말했다.

행사를 주최하는 국제청소년연합은 국제적 감각의 지도자 양성과 지구촌 청소년 문제 해결을 위해 국외 80개국, 국내 10개 지역에 지부를 두고 있는 청소년단체로 2002년부터 2016년까지 15년간 전 세계 87개국에 총 5,723명의 해외봉사단원을 파견했으며, 활발할 국제 문화교류 활동과 탁월한 인성교육 프로그램으로 최근 각국 정부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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