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유준, 935엔터와 전속계약 체결…남궁민-연정훈 등과 한솥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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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10 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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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유준 [사진=935엔터테인먼트 제공]


아주경제 김아름 기자 = 배우 이유준이 935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10일 오전 935엔터테인먼트는 “이유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배우 이유준은 영화 ‘바람’에서 뜩이역을 맡아 강렬한 모습으로 스크린에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고, 이후 ‘범죄와의 전쟁’ ‘파파로티’ 등 많은 작품에서 본격적으로 모습을 드러내기 시작하였다.

이유준은 최근 방영하여 시청률 13%까지 찍으며 시청자들에게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은 드라마 ‘시그널’에서 정헌기역으로 ‘이제훈’,’김원해’와 함께 장기 미제사건 팀을 맡아 놀라운 연기 내공과 연기호흡을 선보이며 다년간 쌓아온 내공을 유감없이 보여줬다.

935엔터테인먼트는”오랜 기간 많은 작품으로 쌓아온 실력파 배우인만큼 드라마뿐만 아니라 영화에서도 최고의 컨디션을 유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이유준은 “원활한 의사소통과, 호흡할 수 있는 회사에 들어온 것 같아 무척 기쁘다. 좋은 회사에 들어온 만큼 더욱 더 연기에 매진해 시청자들에게 좋은 모습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935엔터테인먼트에는 배우 남궁민 연정훈 김여진 왕지원 권소현 등이 소속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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