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호 국토부 2차관, 철저한 기계식주차장 정기검사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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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2-03 0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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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충범 기자 = 국토교통부는 최정호 제2차관(사진)이 3일 오후 서울 구로구 소재 오피스텔에 설치된 기계식주차장 정기검사 현장을 방문, 이용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철저한 검사를 당부하고 검사요원을 격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정기검사란 사용검사 유효기간이 만료된 기계식주차장의 계속적인 이용을 위해 2년마다 실시하는 현장검사를 뜻한다.

이날 최 차관은 최근 기계식주차장치의 종류, 작동원리, 안전장치 및 안전성 강화를 위한 검사제도 등 기계식주차장 안전 관련 일반현황을 보고받는 자리에서 사고예방을 위한 지속적 관련 제도 보완을 주문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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