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 방송되는 KBS 일일드라마 '다시 첫사랑' 48회에서 백민희(왕빛나)는 김말순(김보미)에게 "언제까지 미루실거예요? 신장이식 수술이요. 그 집에 알려야죠"라며 등을 떠민다.
이 말에 김말순은 아들 차도윤(김승수)과 이하진(명세빈)의 만남을 막기 위해 홍미애(이덕희)와 천세연(서하)이 있는 가게로 향한다.
과거 김말순은 차도윤과 백민희의 결혼을 위해 신장이식이 필요한 홍미애에게 자신의 신장을 줬고, 이하진은 차도윤과의 이별을 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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