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덕화 낙마사고, 어쩌다가? 회복-치료비도 만만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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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23 0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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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 홍콩배우 유덕화가 낙마사고를 당한 가운데, 사고가 일어난 이유에 대해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18일 홍콩 현지 매체에 따르면 유덕화는 태국에서 광고 촬영 중 말이 갑자기 흥분해 중심을 잃었고, 떨어진 유덕화의 허리를 말이 밟으면서 큰 부상을 입은 것으로 알려졌다. 

허리, 골발 등에 부상을 입은 유덕화는 19일 홍콩으로 귀국했고, 병원에 입원해 안정을 취하고 있다.

수술은 하지 않을 계획이며, 치유에만 최소 6개월의 시간이 필요하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특히 치료비와 약값만 최대 500만 홍콩 달러(한화 7억 5000만원)로 알려져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한편, 유덕화는 자신의 사고 소식을 접하고 걱정할 팬들을 위해 "태국에서 광고 촬영을 하다가 말 등에서 떨어지는 사고를 당했고 골반이 파열되는 부상을 입었다. 현재 의료진의 극진한 보살핌을 받고 있고 평안하니 여러분은 걱정하지 않아도 된다. 여러분의 큰 응원에 감사드린다"는 글을 공식 홈페이지에 게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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