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관산도서관 '최일구 전 앵커' 초청 강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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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9 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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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산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안산시 관산도서관(관장 신효승)이 오는 3월6일 최일구 전 앵커를 초청, ‘역경을 넘어 희망을 향해’ 라는 주제로 명사특강을 진행한다.

최 전 앵커는 1985년 MBC에 입사해 보도국 사회부 기자, 정치부 기자, 스포츠취재팀 팀장을 거친 후 보도제작국 부국장, 뉴스데스크 앵커로 활동했고, 1992년 MBC 공로상과 1995년 방송협회 대전환 21 특별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으며, 현재는 기업과 대학교, 자치단체 등의 프리랜서 강사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최 전 앵커는 이번 강연에서 사회부 기자로 시작, 앵커로 활동하는 동안 겪은 방송가의 이야기와 대중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는 솔직함과 정직함의 힘을 특유의 재치 있는 말솜씨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산도서관 관계자는 “명쾌한 말솜씨로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았던 최일구 전 앵커 특강을 통해 시민들의 지적갈증을 해소하고, 유익한 시간을 제공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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