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코스닥 IPO 공모, 3조원 돌파 전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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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6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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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올해 코스닥 기업공개(IPO) 공모에 3조원 이상의 자금이 몰릴 것으로 추정된다. 코스닥시장만 봤을 때 역대 최대 규모다.

16일 한국거래소가 추산한 올해 코스닥 시장 IPO 공모금액은 3조250억원에 달한다. 이는 공모를 진행 중인 기업 17곳과 심사 중인 기업들, 상장을 추진 중인 하림기업 지주회사 제일홀딩스, 올해 추가로 공모가 예상되는 기업들을 포함한 것이다.

공모를 진행중인 기업 17곳의 공모 금액은 4373억원에 달한다. 여기에 셀트리온헬스케어 예상 공모금액을 추가하고 분할 재상장과 기업인수목적회사(스팩) 공모금액을 더 한 것이다.

지난해 코스닥 IPO 공모액은 2조1988억원으로 2000년 2조5686억원 이후 가장 많았다. 역대 최대 규모의 코스닥 시장 IPO 공모 기업은 1999년 아시아나로 3750억원이었다. 다음은 같은 해 한통엠닷컴, 3611억원이었다.

2015년에는 더블유게임즈가 2773억원으로 규모가 컸다. 셀트리온헬스케어는 아시아나를 크게 웃도는 규모로 역대 1위를 갈아치울 것으로 보인다.

셀트리온헬스케어 상장시 시가총액은 5조~6조원에 달할 전망된다. 상장 후 바로 코스닥시장 시총 2~3위에 올라선다. 또 거래소는 제일홀딩스의 공모금액을 3000억원, 올해 새로 진행할 IPO 공모 규모를 1조7877억원으로 추정했다.

추가 공모액은 지난해 말 수요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지난해 연초 수요조사 대비 실제 지난해 상장을 청구한 기업 수를 고려해 평균을 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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