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문은 반 총장이 지지율에서 선두를 지켰으나 부패로 얼룩진 박근혜 정부와 기조가 같은 것이란 인식과 인기없는 일본과의 갈등 해결 협상을 지지한 일 때문에 잠식되고 있다고 전했다.
또한 동생이 뇌물 관련 혐의로 기소된 일도 대선 후보 이미지를 손상시키는 요인이라고 덧붙였다.
스캇 시맨 유라시아그룹 분석가는 "반 전 총장이 친인척 비행과 자신이 무관하다는 점을 효과적으로 주장하고 있음에도 언론과 정적들은 그를 계속 따라다니며 괴롭힐 것이며, 그가 다져온 청렴 이미지를 유지하기 어렵게 만들 것"이라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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