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BC 대표팀, 11일 예비소집부터 공인구로 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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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10 1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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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BC 공인구. 사진=KBO 제공]

아주경제 서민교 기자 = KBO는 2017 월드베이스볼클래식(WBC) 조직위원회인 WBCI로부터 대회 공인구를 전달받았다고 10일 밝혔다.

KBO는 “WBC 국가대표의 사전 적응을 위해 11일 대표팀 예비 소집일에 선수단에 공인구를 전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WBC 공인구는 롤링스사 제품으로, 2006년 제1회 대회부터 공인구로 채택되어 왔다.

한편 KBO는 해외훈련 및 개인 사정 등으로 예비 소집일에 참석하지 못하는 우규민(삼성 라이온즈), 박희수(SK 와이번스), 장원준(두산 베어스)에게는 사전에 WBC 공인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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