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장품주, ‘사드 리스크’ 탓에 급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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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7-01-02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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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정호 기자 = 아모레퍼시픽 등 국내 화장품주가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리스크 때문에 큰 폭으로 떨어졌다.

2일 유가증권시장에서 아모레퍼시픽은 전 거래일보다 4.98% 떨어진 30만5500원에 장을 마쳤다.

LG생활건강(-4.67%), 코스맥스(-5.86%), 한국콜마(-6.28%), 잇츠스킨(-8.02%) 등 다른 화장품 관련주도 줄줄이 하락 마감했다.

이는 중국 정부가 최근 한국·중국 항공사들의 중국발-한국행 전세기 운항 신청을 불허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투자심리가 급격히 얼어붙은 것으로 분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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