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스타 영상] '마스터' 오달수 "배우 아닌 이들의 막장드라마는 그만" 소신 발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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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2-13 1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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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달수 '전문직 연기는 어려워' (서울=연합뉴스) 이재희 기자 = 배우 오달수가 12일 오후 서울 성동구 CGV왕십리에서 열린 영화 '마스터' 시사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16.12.12 scape@yna.co.kr/2016-12-12 17:50:04/ <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저작권자 ⓒ 1980-2016 ㈜연합뉴스. 무단 전재 재배포 금지.>]

아주경제 최송희 기자 = 배우 오달수가 현 시국과 관련, 재치 있는 입담을 과시했다.

12월 12일 서울 행당동 CGV왕십리에서는 영화 ‘마스터’(감독 조의석)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오달수는 어지러운 시국을 언급하며 "요즘 영화나 드라마가 힘들다고 들었다. 이제부터는 진짜 배우들이 많이 나오는 드라마 사랑해달라"고 말했다.

이어 "배우 아닌 사람들이 나오는 막장드라마는 잠시 접어두시고 우리나라 영화 드라마를 사랑해 달라"고 덧붙여 눈길을 모았다.

'마스터'는 건국 이래 최대 규모의 조 단위 사기 사건을 둘러싸고 이를 쫓는 지능범죄수사대와 희대의 사기범, 그리고 그의 브레인까지, 그들의 속고 속이는 추격을 그린 범죄오락액션 영화다. 이병헌과 강동원 그리고 김우빈, 오달수, 진경 등이 출연한다. 21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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