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인구 약 20% 월 평균소득 90만원

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지난해 독일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1600만 명이 월평균 소득 719유로(90만68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현지언론은 월평균 소득 719유로는 독일이 빈곤선으로 정한 1033유로(129만4020원)보다 30%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자르브뤼커차이퉁은 유럽연합(EU) 통계담당 기구인 유로스타트 자료를 인용했다. 

EU는 현재, 전체 인구 평균 소득의 60% 미만 소득자를 빈곤 계층으로 분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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