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윤주혜 기자 = 지난해 독일 전체 인구의 약 20%에 해당하는 1600만 명이 월평균 소득 719유로(90만680원)인 것으로 집계됐다. 독일 현지언론은 월평균 소득 719유로는 독일이 빈곤선으로 정한 1033유로(129만4020원)보다 30%가량 낮은 수준이라고 전했다. 자르브뤼커차이퉁은 유럽연합(EU) 통계담당 기구인 유로스타트 자료를 인용했다. EU는 현재, 전체 인구 평균 소득의 60% 미만 소득자를 빈곤 계층으로 분류한다. 관련기사독일·덴마크 잇는 18㎞ 세계 최장 해저터널 2029년 완공독일 대사, 140년 우정 속 한국과의 녹색 협력·인적 교류 확대 의지 밝혀 #독일 #소득 #EU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