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부·경찰청, '제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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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8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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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신희강 기자 = 미래창조과학부와 경찰청은 28일 '제2회 치안과학 연구포럼'에서 '제2회 과학치안 아이디어 공모전' 수상자(팀)를 선정했다.

이번 공모전은 과학기술‧ICT를 활용해 현장 치안력을 강화하고 ‘과학치안’을 통해 국민 안전을 제고할 수 있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추진됐다.

지난 9월 26일부터 10월 28일까지 총 236건이 접수된 가운데, 일반부·경찰관 부문별로 8개, 총 16개의 우수 아이디어가 선정됐다.

시상식에는 홍남기 미래부 1차관 , 이철성 경찰청장이 참석해 일반부와 경찰관 부문별 최우수상 수상자(각 2인) 총 4명에 대해 미래부 장관상과 경찰청장상을 수여했다.

일반부에서는 윤형렬씨와 이원교씨가 최우상의 영예를 안았다. 윤형렬씨는 포켓몬고와 같은 증강현실 게임을 이용한 불법 차량번호 조회·신고 시스템을, 이원교씨는 가상현실(VR)로 범죄 현장을 재구성한 과학수사 교육 플랫폼을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윤 씨는 대포차와 불법자동차가 조회될 경우 포돌이 캐릭터가 스마트폰 화면에 보여지면서 사용자는 포인트를 얻고, ‘위치정보 동의’를 얻어 경찰청 서버로 GPS 위치 정보가 전송되면서 인근의 지구대 또는 순찰차량으로 보내지는 서비스다. 이 씨가 제안한 가상현실(VR) 과학수사 교육 플랫폼은 가상 현실 내에서 특수 랜턴을 이용한 지문과 지운 혈흔 추적을 실습할 수 있다.

경찰관 부문에서는 올인원 볼펜형 유전자 채취키트를 제안한 이준희 순경과, 범죄 차량 차종 특정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한 남일 경장이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밖에 전자기유도 현상을 이용한 차량 자동 식별시스템, 영상분석 기반 수배자・도난차량 식별 시스템 등이 우수 아이디어로 선정됐다.

미래부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 도래에 따라 융합이 전사회적 현상으로 확장되고 있는 만큼 이에 대응할 수 있는 효율적인 과학치안 시스템 확립이 필요하다"며 "미래부와 경찰청이 협업해 과학기술·ICT와 치안 분야의 융·복합을 더욱 촉진·활성화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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