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TP, 中자양시와 치과기자재 투자유치설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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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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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24일 중국 사천성 자양시 천 커 부시장 및 딩이 자양시 투자촉진국 서기등이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방문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투자 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자양시 대표단을 대상으로 치과기자재 관련 센터 입주기업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김태성 기자]

아주경제 김태성 기자 =광주테크노파크(원장 배정찬)는 24일 중국 사천성 자양시 천 커 부시장 및 딩이 자양시 투자촉진국 서기등이 생체의료소재부품센터를 방문했으며, 최근 급증하고 있는 중국 해외투자 자본의 투자유치를 위해 자양시 대표단을 대상으로 치과기자재 관련 센터 입주기업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자양시는 중국 서남지구에 위치한 인구 570만명의 대도시로 현대자동차 등 한국기업이 100여개 이상 진출해 있으며, 최근 치과기자재산업을 자양시 특화산업으로 지정하고 구강장비재료산업생산기지를 구축하고 구강장비재료산업 연구개발창업혁신센터, 구강종합직업훈련센터, 구강건강빅데이텨센터등 의료산업 육성에 관심을 가지면서 관련 산업의 성장세가 두드러지고 있다.

자양시 대표단은 광주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 있는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과 입주기업의 우수한 기술력에 관심을 나타냈으며, 광주생체의료부품소재센터 또한 자양시 의료산업 육성 방안에 관심을 보이며 교류 활성화 및 상호투자 기반 조성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대표단은 센터와 쿠보텍, 미르치과등을 방문해 이지역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 현장도 둘러봤다.

배정찬 원장은 "이번 투자설명회를 통해 광주시의 주력산업으로 성장하고있는 생체의료소재부품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자양시의 치과기자재산업 육성 협력체제 구축 및 투자 네트워크 형성으로 지속적인 상호 투자가 이어지길 바란다"며 "사업역량 강화 및 투자유치 기회 제공으로 입주기업이 중국과의 네트워크 구축, 중국시장 진출을 위한 방안을 모색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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