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자산운용, 삼성한국형타깃데이트펀드 수탁고 600억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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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1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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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부원 기자 = 삼성자산운용은 지난 4월 출시한 한국형 타깃데이트펀드(TDF)의 수탁고가 600억을 돌파했다고 21일 밝혔다.

이 펀드는 캐피탈그룹이 운용하는 11개 펀드에 재간접 형태로 분산 투자한다. 미국, 유럽, 아시아, 이머징시장의 주식 및 채권펀드 등이 망라되어 있어 글로벌 자산에 분산투자가 가능하다.

또 지난달 삼성자산운용은 삼성한국형TargetDateFund2015 상품을 추가로 출시해 투자 범위를 넓혔다. 기존 상품보다 글로벌 주식비중을 낮추고 글로벌 국채 등 안전자산의 비중을 늘린 것이다.

오원석 삼성자산운용 연금영업팀장은 "글로벌 금융시장이 트럼프 당선을 계기로 급격한 변화를 보이고 있다"며 "이런 때일수록 연금 투자시 글로벌 자산배분과 적절한 리밸런싱, 생애주기를 감안해야 한다"고 말했다.

삼성한국형TargetDateFund2015의 총 보수는 퇴직연금 클래스 기준 약 연 0.67% 이며, 세금은 연금 세법이 동일 적용된다. 판매사는 삼성생명, 삼성증권, 한투증권, NH투자증권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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