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그랑프리 경정, 미사리 경정장 열기 고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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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20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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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경정 최고의 빅매치 2016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그랑프리 경정이 3주 앞으로 다가왔다. 올해는 2015년 시즌 그랑프리 경정 보다 한주 앞당겨진 내달 14~15일 미사리 경정장에서 펼쳐진다.

그랑프리 대회는 올 한해 대상경주, 그랑프리 포인트(이하 GPP) 쟁탈전 등에서 포인트를 쌓아온 상위 24명에게만 진출을 허락할 만큼 선수들에게는 꿈의 무대다. 우승상금 3000만원, 총상금 9000만원으로 상금규모도 최고 수준이다.

지난 17일에 제5차 GPP 쟁탈전이 마무리되면서 그랑프리 경정 출전 선수 24명이 윤곽이 드러났다.

GPP 순위 1위는 올시즌 국민체육진흥공단 이사장배, 제10회 스포츠경향배, 제4차 GPP 쟁탈전에서 우승을 거머쥔 심상철 선수가, 2, 3, 4위는 장영태(305점), 김현철(270점), 안지민(245점)이 차지하고 있다.

그 외 이태희, 이재학, 류해광, 권명호, 고일수, 문안나, 강창효, 유석현, 한 진, 김인혜, 길현태, 어선규, 김민천, 한성근, 이주영, 김효년 등 선수가 출전 대기 중이다. 24명의 선수들은 앞으로 출전정지 등의 사유가 없다면 그랑프리 경주에 출전할 예정이다.

경륜경정사업본부 관계자는 “그랑프리 경정 우승의 영광이 누구에게 돌아갈지 벌써부터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면서 “경정팬들께서도 누가 그랑프리 우승자가 될지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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