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륜경정 '광명스피돔 러브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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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3 1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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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경륜경정사업본부]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 =최고의 뮤직 페스티벌이 오는 30일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다.

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이창섭) 경륜경정사업본부는 “경륜개장 10주년을 맞아 경륜 메카, 광명 스피돔에서 “광명스피돔 러브콘서트”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콘서트는 걸스데이, 빅스, 아스트로, 우주소녀, DJ DOC, BAP, 달샤벳 등 K팝 한류를 이끈 아이돌이 총출동할 예정이다.

진행은 최고 인기 콤비로 알려진 투맨쇼의 황태자 윤형빈&붐이 함께 한다.

특히, 이들은 경륜장에서 개최되는 만큼 “프로경륜선수용 유니폼”을 착용한 채 콘서트를 진행하며 이색 퍼포먼스도 야심차게 마련 중이다.

경륜 관계자는 “스피돔은 복합문화레저공간으로 거듭하고 있다. 시민들에게 편한 쉼터이자 문화공간이 되고 싶다”면서 “광명시민뿐만 아니라 K-pop을 사랑하는 모든 분들을 위해 이번 콘서트 장소를 제공하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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