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서울시와 도로함몰 정보안내 서비스 M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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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6-11-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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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환 카카오 내비팀장(왼쪽)과 김준기 서울특별시 안전총괄본부장 [사진제공=카카오]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카카오 (대표 임지훈)는 17일 서울 중구 서울시청에서 박종환 카카오내비 팀장과 김준기 서울시 안전총괄본부장이 참석한 가운데 ‘카카오내비를 통한 도로함몰 정보안내 서비스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서울시는 도로포장이나 굴착, 싱크홀(도로함몰) 등 도로 통제가 필요한 상황 발생 시, 해당 위치, 규모, 교통 통제 구역 및 통제 시간 등의 정보를 카카오에 실시간으로 제공한다.

카카오는 통제 구간에 대한 정보를 카카오내비에 표기하고, 이용자에게 해당 도로를 회피한 경로로 길을 안내해 안전사고 및 교통 불편 해소에 기여한다.

통제 정보를 반영한 경로 안내는 카카오맵, 카카오택시, 카카오드라이버 등 카카오내비 길찾기를 연동해 이용하는 모든 서비스에 동일하게 반영된다. 카카오와 서울시는 이미 즉각적인 정보 전송이 가능하도록 시스템을 구축해놨으며, 다음 도로 통제 발생 시점부터 바로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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